2022년 여름, 제주로 떠나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.
오는 7월 그랜드 오프닝을 준비하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 소중한 사람들과 여름의 설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의 공간이 탄생을 알렸기 때문이다. 미쉐린 1스타 떼레노의 총괄 셰프 신승환 셰프가 제주에 첫 선을 보이는 각기 다른 매력의 다이닝 레스토랑 두 곳.
어떤 메뉴와 컨셉으로 여행객과 도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지 궁금해진다.

바스크 그릴 앤 바 - 아페즈 (A PEZ del Txoko)
스패니시 레스토랑 ‘아페즈’는 현재 한남동에서 운영중인 바스크 스타일의 그릴&바 '엘초코 데 떼레노'를 재해석하여 천혜의 자연 제주에서 수급한 제철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오직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의 불 맛 가득한 숯불요리를 선보인다.
통 창 밖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제주 중문 바다를 감상하며 감각을 깨우는 충만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.

라이브 씨푸드 레스토랑 - 만추안 (MANCHUAN)
물고기를 가득 실은 배 '만선(满船)'을 의미하는 ‘만추안’ 레스토랑은 중식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.
갓 잡아올린 해산물을 선상에서 바로 조리해 먹는 콘셉트로 특별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주문과 동시에 레스토랑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수조에서 활생선과 랍스터 등을 꺼내 광동식을 베이스로 한 다채로운 라이브 시푸드 요리를 선보인다.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만추안만의 특별한 광동식 퀴진을 만나볼 수 있다.

입맛따라 취향따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새로운 미식 문화를 펼치게 될 이곳의 이야기는 Savor Loung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